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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경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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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경기도무형문화재 제18호 옥석장)

김영희

옥석장은 연옥(백옥), 경옥(비취), 홍옥, 마노, 수정, 산호, 대모 등의 옥석류로 장신구를 만드는 사람이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옥을 몸에 지니면 옥에 담긴 5가지 덕목(인仁, 의義, 지智, 용勇, 엄嚴)이 재앙을 막고 건강을 지키며, 그 덕으로 인하여 부귀를 누릴 수 있다고 믿어왔다. 그리하여 옥은 귀한 재료로 여겨져 왔으며, '옥체', '옥좌', '옥새'와 같은 단어에서 볼 수 있듯이 왕과 관련하여 '옥'자가 많이 붙기도 했다.
김영희 선생은 1970년에 김재환 선생에게 옥석 제공과 패물 기술을 배운 뒤 35년 넘게 옥석 장신구 제작에 몰두해왔다. 모란문 백옥 향합, 연화문 벼루, 노리개 장신구, 순종황후 화관 등 왕실 및 민속 장신구를 재현했으며, 왕실의 전통 장신구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립고궁박물관과 영국 황실 등에 소장되어 있다. 이러한 전통공예 전승 활동에 힘입어 2000년에는 경기도 신지식인, 2001년에는 조달청 전통공예문화상품 우수기능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예지방은 김영희 선생이 운영하는 공방으로 전통궁중에서 쓰였던 옥 노리개, 패물 등 장신구를 비롯하여 현대적인 브로치, 악세서리 등을 구경할 수 있다. 그는 우리 것을 지키고 전승한다는 자부심으로 전통 장신구를 복원하는 일 뿐만 아니라, 옥공예의 현대적 해석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예지방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87
■ 전화 : (02)722-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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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예지방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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